↑↑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토트넘의 희망' 손흥민(29)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라스트 파이브(The Last Five)’에서 토트넘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색다른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인터뷰는 손흥민에게 “축구 역사상 어떤 경기든 마지막 5분이 있다면 어떤 경기에 뛰고 싶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는 “아스날을 위해서는 안 뛸 거야”라며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 내가 있는 곳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진 상황 속에서 인터뷰 내용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에 잇따른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FC와의 홈 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따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황수진   kua348@naver.com